요즘에 핫하게 떠오르고 있는 뮤지컬 더 프롬!
오쇼를 통해 보고 왔는데,
여태 봤던 뮤지컬 중 가장 흥이 넘치는 무대로 가만히 앉아있어야만 하는 현실이 안타까웠어요.
브로드웨이계에서 토니 상 받은 배우들뿐 아니라 모든 배우들 하나하나 다 인상적이었구요.
더 프롬을 본 후기와 댄스 앙상블로 출연중이신 #황주민 한국배우 덕분에
브로드웨이 백스테이지 투어!!! 까지 했답니다
(여러분도 오쇼를 통해 #더프롬을 구매하신다면 몇분을 랜덤으로 선정하여
브로드웨이 백스테이지 투어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드립니다!!!)
뮤지컬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라면 귀가 쫑긋해지는 제가
이제 곧 프리뷰가 끝나고 정식으로 브로드웨이에 데뷔 하는 #더프롬 을
오쇼를 통해 보고 왔습니당!
뮤지컬을 예매하는 방법으로는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는데요.
#더프롬 예매 Tip
더 프롬을 예매할 수 있는 방법에는 크게 3가지가 있어요.
1) 티켓마스터
2) 오쇼
3) 온라인 로터리
티켓마스터 같은 경우에는
https://ticketmaster.com
들어가셔서 직접 더 프롬 공연 날짜와 자리를 찾고,인터넷으로 구매하시는거에요 ~
자기가 원하는 자리를 확실하게 정하기엔 좋겠지만 사이트가 영어로 되어있고,
원가에다가 수수료, 택스까지 붙어서 사실 좋은 가격은 아니에요..
출국전 내 눈으로 확실하게 티켓을 사야겠다!!!! 하시는 분들께 추천 ~
다음으론 오쇼를 통해 살 수 있는데
http://www.ohshow.net/
여기에 들어오셔서 원하는 공연, 시간, 자리대로 구매하실 수 있어요~
솔직히 티켓마스터보다 훨씬 공연 찾기에 쉬워요. 그리고 가격도 더 저렴하더라구요
그리고 한국어로 예약/상담 가능하니 더욱 믿음이 갈 수 있어요 ㅎㅎ
사실 가장 대중적인 방법이죠!
더 프롬 오쇼 예매하러가기
마지막으론 러쉬 ~!
저렴한 가격에 관심이 가실텐데, 당첨되면 한 장 당 $40에 뮤지컬 보실 수 있어요~
https://theprommusical.com/#music
저도 다른 뮤지컬에 러쉬를 시도했지만,
날씨가 좋지 않으면 몇십분을 기다리는 것조차 쉽지 않습니다.
게다가 말그대로 복불복이어서 이른 시간에 간다고 하여
100% 티켓을 구하기는 하늘에 별따기라고 할 수 있죠 ㅠ.ㅠ
특히 지금과 같은 추운 겨울날 기다리시다가 감기 등 병을 얻어,
여행을 다니는데 불편이 생길 수 있습니다.
#더프롬은 브로웨이에서 잘 나갔던 배우들 4명이 인디애나라는 작은 마을에서 다시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려다
왕따 레즈비언 소녀를 만나 예상치 못한 일들이 일어나는 이야기에요.
여기서 잘 나갔다는 배우들은 실제로 브로드웨이에서 잘나가는 배우들이었고
그들의 입담, 노래, 연기 어느 하나 완벽하지 않은 게 없었어요.
동성애 스토리는 브로드웨이에서 많이 다루었지만 이들이 풀어나가는 방식들은 유쾌했고 모두를 즐겁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브로드웨이의 탑자리를 당당히 차지하고 있는 알라딘, 북오브 몰몬등을 디렉팅 한
'케이시 니콜라(Casey Nicholaw)가 #더프롬 에도 참여했는데요.
이름에 걸맞게 그가 꾸민 무대는 눈을 한시도 뗄 수 없을만큼 신나고 흥이 넘치는 무대였어요.
브로드웨이는 꼭 보고 싶은데 영어가 걱정되시는분들을 많이 봤었는데요..
#더프롬 에서 아메리칸식 코메디가 극 스토리에 많이 들어있지만,
지치지 않고 계속 이어지는 안무에 2시간 40분(인터미션)이 순식간에 지나가실 거에요.
저도 100% 이해하지 못했지만
매순간 재밌게 보았으니깐요 ㅎㅎ
뮤지컬이 끝나고도 주체하지 못할 흥을 더 즐기고 싶었는데요.
감사하게도 #더프롬 에 출연중이신 #황주민 배우께서
백스테이지 투어를 구경시켜주셨습니다.
뉴욕에서 20개가 넘는 뮤지컬을 봤었지만 그동안 한번도
브로드웨이의 백스테이지 구경을 한다는 것은 상상하지 못했었는데요.
사인을 받으려고 줄 서 있는 행렬 뒤에서 시큐리티 가드가 백스테이지를 구경 할 수 있는
리스트를 체크하고 있었는데요.
저희의 이름을 말하고 무사히 지나갔답니다.
비밀스런 곳을 지나쳐 가본 곳은 건물 사이에 조그마한 문이 있어요.
황주민 배우님을 기다리며 저희는 곳곳을 구경했는데요.
뮤지컬 스럽게 뒤 벽의 빈 공간도 철사를 이용해 아트적으로 꾸며놓았더라고요.
매일 앞에서나 봤던 무대를 뒤에서 보는 느낌을 상상이나 했었는데요.
여러개의 방에 걸려있는 몇백개의 코스튭과
관객석에서는 보이지 않는 옆의 빈공간 조명등 정말 모든게 신기했어요.
다른 배우들도 자신의 지인들을 데려와 백스테이지 구경을 시켜주고 있었는데요.
탑 뮤지컬 배우들을 바로 옆에서 보고 있었다는 생각도 하지 못할만큼.
그 순간이 너무 떨렸습니다.
무대에서 쏘는 조명밖에 생각나지 않네요 ㅎㅎ
앞에는 좌석으로 가득차 있었는데, 공연 때는 사람으로 가득 차 있을 것이고
얼마나 떨리지 상상가지 않더라고요.
뉴욕에 와서 너무나 소중했고 행복했던 경험을 저희만 갖는게 아쉬워
#황주민 배우께서
오쇼를 통해 #더프롬 을 구매하시는 분들 중에 선정해 백스테이지 투어를 시켜준다고 해요!!!
저도 뉴욕에 오래 머물렀지만 이런 기회는 당연히 오기 쉽지 않아요.
이런 소중한 경험을 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곧 탑에 차지하게 될
뮤지컬 #더프롬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단순한 뮤지컬이 아닌 스토리에 메세지도 담겨 있고 Bts 콘서트에 못지 않은
뜨거운 열기와 함성을 느끼 실 수 있을 거에요!
오쇼 더 프롬 예매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