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이 가장 예쁜 시즌, 12월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멋진 크리스마스 장식들이 즐비한 거리와 건물들
세상 최고 창의적인 홀리데이 데코로 꾸민
레스토랑과 백화점들을 돌아보면서
1년에 딱한번 있는
Christmas in New York 을
만끽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여기, 겨울에만,
그것도
크리스마스 시즌에만 공연하는 홀리데이 컬렉션
이 있습니다.
올해가 가기전에
사랑하는 사람과 또는 혼자 재미있게 (엄청 재미있게)
브로드웨이 공연 한편 보시려는
분들을 위해 추천합니다.
뉴욕에서 꼭 봐야 하는 크리스마스 시즌 쇼,
그 중에서도
누구랑 뭘 봐야할지 모르는 사람들 위해,
콕 찝어~ Top 5
소개합니다!
1. 가족동반, 나홀로 족에게 추천
프로즌- 겨울왕국
가장 좋은 가족용 쇼라는 점에서 이견이 없는 겨울왕국.
아이들이 5세 미만으로 어려도 걱정 마세요.
또 혼자 보시는 분들이라도 걱정 마세요.
어른을 위한 장면과 동화가 존재합니다.
얼음공주 엘사와 착한 동생 안나,
그리고 귀여운 울라프까지~
전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겨울왕국 애니매이션이
무대위 라이브로 전환된게 뮤지컬입니다.
뮤지컬에는 애니메이션에 나왔던 노래 (렛잇고 포함)
는 물론
새로운 뮤지컬 넘버가 포함되어
겨울 왕국 캐릭터에 숨을 불어 넣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제일 궁금한 그것!
바로 엘사의 얼음마법 장면인데요~
정말 보면서도 입이 떨 벌어질만큼 실감나는 무대효과로
멋지게 탄생한 엘사의 얼음마법!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뿐만아니라,
매력 뿜뿜터지는 울라프는
마치 애니메이션에서 금방 툭 튀어나온듯.
정말 사랑스러운 캐릭터랍니다~
엘사와 안나 자매의 사랑이 주는 감동,
그리고 얼음 나라로 변하는 무대 예술,
환상적인 뮤지컬 넘버,
무엇보다 이해하기 쉬운 스토리로
감동을 200% 가져다 줄,
프로즌- 겨울왕국.
12월 가족 뮤지컬로 대 추천 합니다.
현재 오쇼에서는
1층 오케스트라석 $99 (추가 없음)에
프로모션 중입니다.
다른데 다 비교해 보십시요.
이 가격, 이 자리 없습니다~
디즈니와 협업하여 오쇼만의 단독 특가로 선보이니,
이 기회 놓치지 마세요!
프로즌 예매 바로 가기
2. 연말 ONLY, 전 연령 (부모님 포함) 에게 추천
라디오 시티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노 잉글리쉬 English !!
오직 춤과 노래
진짜 버스, 진짜 동물 등장등 상상을 뛰어 넘는 스케일
명품 군무 이끄는 로켓츠 군단의 화려한 쇼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겨울에 이거 안보면 진짜 간첩입니다!
6000명 이상 수용이 가능한 뉴욕의 랜드마크 공연장
라디오 시티에서 매년 하는 쇼로
뉴욕을 헌정하는 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추운날 여행하기 어렵다면
이 쇼 하나만 봐도
뉴욕의 대부분 랜드마크와 역사는 훓어갈수 있어요.
그리고 현재 오쇼에서는
비교 불가 가격! 가격! 가격!
1층 오케스트라석 $72 - 역대 최저가 가격으로
절찬리 예매중입니다.
공연시간은 90분,
개인적인 경험으로 2살, 3살도 봅니다!
끝나고 바로 옆 락펠러 센터 크리스마스 트리를 보고
귀가하시면 딱 좋은 일정입니다!
공식 홈페이지$130 -> 오쇼 단독 할인가 $72
2장 사도 $150이 안되는
어매이징한 가격과 좌석
놓치지 마세요.
크리스마스 스펙타큘러 예매 바로 가기
3. 전 연령에게 추천, 요즘 역주행 중인 뮤지컬
알라딘
알라딘은 라이온킹의 포스트 주자로
항상 인기가 많았던 뮤지컬입니다.
그런데 요즘 영화 흥행과 더불어
제 2의 전성기를 맞게 되었어요.
특히나,
나오미 스콧의 알라딘 사운드 오브 트랙에
빠져있는 저로서는
더더욱 알라딘의 약진이 통쾌하고 멋진데요.
라이온킹이 무대에 집중하는 뮤지컬이라면
알라딘은
무대와 연기력 모두 다 잡은
디즈니의 역작입니다.
브로드웨이 뮤지컬 알라딘을 1집당 1번 이상씩
공급해야 하는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1. 디즈니에서 150만 달러의 제작비를 공들인 작품답게
무대 디자인부터 시작해서
코스튬까지 볼 거리가 아주 풍성해요.
2. 소원을 들어주는 지니타임이 15분 동안.
이것이 미쳤습니다.
졸리실 일은 없지만 절대 놓치시면 안된다는 것!
3. 제가 사랑하는 노래 'Whole New World '
애니메이션에서 본 그대로
알라딘과 자스민이 양탄자를 타고 날라가는 장면!!
실제로 펼쳐지는 순간이 있어요.
보고나면 행복해 지는 알라딘,
저는 어느때보다 연말,
홀리데이에 관람하시길 추천, 또 추천 드립니다.
현재 1층은 $100 대,
3층이라면 $90 선에서 가능합니다.
이렇게 싼 티켓은 바로 오쇼에만 있어요~
알라딘 예매 바로 가기
4. 친구끼리 또는 나홀로 특별한 것을 찾는다면
비틀 쥬스
한마디로 '미친' 쇼죠.
이런 뮤지컬을 브로드웨이에서 볼수 있다니,
2019년 제가 살아 있는 것이 감사할 지경입니다.
비틀 쥬스는 1988년에 팀버튼을
헐리우드에 입성 시켰던 작품입니다.
죽는것에 집착하는 십대 소녀와 그 가족,
그리고 인간의 괴기스러운 이야기이지만.
영화를 안보고 가도 무대 만으로
그냥 이건 새로 만든거나 다름없는
판타스틱 스토리!
일단 비틀쥬스는
비틀쥬스 역을 맡은
알렉스 브라이트만의 연기를 보러간다고만
생각해도 표 값이 아깝지 않습니다.
자유 자재로 연기와 마술 코미디를 오가는
그의 연기가 압권입니다.
이 악당 비틀쥬스 연기를 너무 잘 하는 덕분에
영화에서 보여주는
악당의 모습보다 더 사악해 얄밉더라구요!
내용도 내용이지만
조명, 황홀한 비틀쥬스 무대 조명과
배우들의 자연스러운 연기로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수준을 짐작할수 있게 하는
아주 재미있는 작품입니다.
20-40대 나홀 여행자에게
개인적으로 No1!
가장 적극 추천하는 뮤지컬이니
망설이지 마세요!
이런거 보라고 돈 버는 겁니다.
비틀쥬스 예매하기
5. 인원수 많을때 만장일치로 선택할수 있는,
가족, 나홀, 연인 모두 다 좋음
오페라의 유령
마땅한 가격에, 여러명이 의견 가르지 않고 뭘 볼까?
라고 고민하신다면
당연히 오페라의 유령입니다.
아름다운 음악, 화려한 무대, 감동적인 스토리.
무엇 하나 빠지지 않는
뮤지컬계의 고전이 바로
The Phantom of the Opera- 오페라의 유령이죠.
브로드웨이에서만 30년째,
매일밤, 관객몰이를 하는 그 자체로
역사 아닙니까?
오리지널 뮤지컬,
뮤지컬의 진수를 느끼고 싶으시면
오페라의 유령을 추천할게요.
누구하나 재미없었다 말하지 않을 공연입니다.
'Think of me' 'The Phantom of the Opera'
'All I ask of you' 등
고막 청소해주는 아름다운 뮤지컬 넘버와
눈을 의심할 정도로 업스케일한 무대,
크리스틴이 팬텀 목소리에 이끌려
지하로 내려가는 장면,
촛불들이 반짝이는 호수에
크리스틴과 팬텀이 탄 배가 무대에 나타나는 장면.
등등은
보지 않고서는 전혀 그 감동을 전달할 길이 없습니다.
연말 시즌이 되면 좌석이 굉장히 비싸지는데요.
저희 오쇼에서
현재 1층 오케스트라석 단독 특가로
좋은좌석 (센터) 예매 중입니다.
무조건 좋은자리, 좋은가격을 느껴 보세요.
오페라의 유령 바로 예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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